좀더 정확한 기아 EV9 예상가격, 사전예약, 자율주행, 출시일, 보조금
1. 예상가격
3월31일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 예정인 기아 EV9 가격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보조금 상한선에 맞출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9000만원을 넘을 수도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예상보다 저렴하게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업계에서는 EV9이 지금까지 나왔던 기아차 중 가장 비싼 가격표를 달고 나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5m가 넘는 거대한 차체를 갖췄는데, 덩치에 걸맞게 큰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다양한 첨단 사양을 몽땅 적용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상 시작 가격도 8400만원선이 유력하다는 분석입니다. 소비자들은 여전히 정부 보조금에 민감하기 때문에 지급 상한선인 8500만원을 넘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에서입니다. 5700~8500만원 전기차는 정부 및 지자체가 지원하는 보조금의 절반0을 받을 수 있는데, 8500만원을 초과하면 아예 받지 못합니다. 실제로 현대차그룹은 보조금 수령을 위해 다양한 묘수를 내고 있습니다. 아이오닉5만 해도 보조금 기준이 바뀌자 기존에 없던 깡통(E-라이트) 트림을 신설하고 시작 가격을 5500만원 밑으로 맞춰 보조금을 100% 받게 했습니다. 배터리 용량과 모터 출력, 구동 방식, 타이어 크기가 같으면 동일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노린 것입니다.
EV6에 새롭게 추가된 '라이트' 트림도 마찬가지입니다. 업계 한 전문가는 "EV9 역시 일단 저가 트림으로 보조금 상한선에 맞춘 뒤, 다양한 옵션을 더해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 경우 국고 및 자체 보조금을 수령한 뒤 최종 구매 금액은 8000만원 초반이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습니다.
2. 사전예약
지금 현재 기아 대리점에서 사전예약전에 미리 사전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빨리 전화하세요. 그리고 미리 ev6를 구매잡아두고, ev9출시가되면 바꾸는 방법도 있다고 하니, 근처 기아 대리점에 빨리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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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율주행
이번 기아 ev9 자율주행은 조금 이상한 면이 있습니다. 첫째, 최고트림인 gt line 모델에만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둘째, 레벨3 자율주행중 사고의 책임은 제조사에게 있지만, 이번 자율주행의 경우 모든 책임이 운전자 에게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레벨3 자율주행이라기 보다 레벨 2.5 정도의 자율주행으로 생각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이상한 방식이네요.
4. 출시일
2023년 2분기(4,5,6월중)에 출시가 될것 으로 보입니다. 대부분 5월로 보는것 같습니다.
5. 보조금
보조금은 50%가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지자체별로 다르겠지만 약 400-500원 선입니다.